철도 행신 KTX 정비기지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75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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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운행 동상이몽
철도노조가 국토부와 수서행 KTX, 서울역행 SRT 같은 교차운행 방안을 10월 초부터 논의하기로 하고 파업을 중단했다. 고속철은 통합해야 한다. 중복으로 해마다 400억을 낭비하는 건 말이 안 된다. 국토부가 SR을 ‘황금알 낳는 거위’로 키우면서 코레일 노동자들을 ‘양계장 닭’ 수준으로 전락시키려 하는 것도 큰 문제다. 그런데 국토부는 틀림없이 교차운행을 무기로 고속철 쪼개기를 확대하려 할 것이다. 국토부를 상대로 다시 싸울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