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48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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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민영화 파티를 멈춰라
‘유지보수는 철도공사에 맡긴다’는 철산법 38조 2항은 철도분할민영화에 맞선 파업투쟁의 결실이었다. 이 조항을 지키지 못하면 유지보수 9천 명의 생존이 위협받고, 관제, 차량 등 다른 분야로도 철도 쪼개기가 더 확산할 것이다. 철도노동자 전체의 운명까지 걸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철도노조는 23일(월) 민주당사 앞 집회를 시작으로 31일 시설·전기 조합원 결의대회, 11월 7일 철도노동자 집회 등을 거쳐 11월 초까지 2차 파업 준비를 마치려 한다. 우리의 단결투쟁으로 저들의 철도민영화 파티를 중단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