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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구로 만평
 

구로 만평 56호


  • 2025-11-08
  • 10 회

구로 만평 56호.jpg

 

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56호 만평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 강철은 두들길수록 강해진다


사측이 지난해 안전운행 투쟁에 대해 TF까지 꾸려 징계를 확대하고 있다. 철도노조 중앙간부 2명에서 전체 20여 명으로 징계 대상을 10배나 늘리고, 지부 간부까지 정직, 감봉을 때리겠다고 한다. 작업규정을 지켜 철도를 안전하게 운행하려 한 건데 징계라니? 이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노동자들을 위축시켜 다음 투쟁을 제대로 못하게 만들겠다는 거다. 그러나 강철이 두들길수록 강해지듯, 철도노동자들은 사측의 탄압에 기죽지 않고 더 강하게 맞받아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