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32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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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지 않는 현장통제 속셈
코로나가 한창 심할 때 연차 못 써가며 일했다. 심지어 병가조차 못 쓴 경우도 있다. 사측이 인력 부족을 만들어놓고 기관사를 희생시켰다. 그리고 이런 희생을 다시 현장통제 수단으로 악용했다. 병가를 사용했다고 진급을 안 시켰다. 연‧병가 사용도 마음대로 못하게 해놓고, 인사권을 남용하더니, 진급역전에 항의하자 집단괴롬힘이라고 우기고 있다. 악질이다! 아프면 쉴 권리를 포함해 현장에서 우리 권리가 침해당하는 걸 보고만 있지 않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