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117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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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질어질 구형차 운전실
일부 구형차는 운전실 에어컨이 따로 없고 객실에 틀어진 냉기를 같이 쓰는 방식이다. 그런데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객실의 찬 공기를 운전실로 끌어오는 게 쉽지 않아 운전실이 종종 엄청 덥다. 해를 정면에서 바라볼 때 더 뜨겁고, 배전반에서 열도 많이 나오기에, 이런 일이 종종 생긴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운전하다가 몸에 열이 쌓여서 어지럼증을 느낀 사람도 있다고 한다. 열차 안에서 실제로 근무하는 사람의 의견을 반영했다면 운전실을 이런 형태로 설계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