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61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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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계가 임박했다
사측이 작년 준법투쟁에 대한 징계위를 29일에 개최하겠다고 했다. 드디어 칼을 휘두르려는 것이다. 사장은 (일단 징계한 다음) “과도했다면 지노위‧중노위 결정을 따르겠다”고 했다. 이번 징계가 정부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무리수라고 사장도 직감으로 느낄지 모른다. 그러나 전쟁을 원치 않는다면서 전쟁으로 치닫는 지배자들처럼, 사측도 말이 되든 안 되든 노동자들을 위축시키려고 무조건 징계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징계는 더 큰 저항을 부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