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63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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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살짝 찔러봤는데…”
사측 징계에 맞선 서울역 선전전 때 구로승무 고참 기관사가 이렇게 말했다. “오래 일했지만 이런 징계는 처음이에요. 그냥 넘어가면 안 돼요. 그냥 넘어가면 사측은 ‘한번 살짝 찔러봤는데, 어 들어가네” 하면서 계속 찌를 거예요. 찔러도 안 들어간다는 걸 알아야 다시 이렇게 하지 않을 거예요.” 6월 4일 국토부 앞 집회 등으로, 저들이 우릴 무시하지 못하게 힘을 계속 보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