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64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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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력충원 하랬더니 인력감축 하겠다고?
4월에 올라온 알리오 자료만 봐도, 코레일은 정원(32,380명) 대비 현원(31,015명)이 1,365명이나 부족하다. 인원이 부족하면 그만큼 노동강도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그래서 그동안 철도노동자들은 ‘인력충원’을 주구장창 외쳐왔다. 그런데 정부와 사측은 오히려 정원을 1,566명이나 줄이겠다고 한다. 나중엔 현원도 더 줄이려 할 것이다. 이윤극대화를 위해 인력을 줄이고 노동자 쥐어짜기에 급급한 정부와 사측. 철도노동자들은 투쟁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