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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구로 만평
 

구로 만평 68호


  • 2025-11-13
  • 8 회

구로 만평 68호.jpg

 

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68호 만평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 바퀴벌레 VS 강철 바퀴


폭우·폭염이 번갈아 오니 바퀴벌레까지 숙소에 출몰한다. 예산타령을 하며 낡은 건물을 그대로 두니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노동자들이 본다. 

한편, 정부는 5년째 경평 성과급을 하나도 안 주고, 사측은 올해 성과급을 12%나 깎겠다고 한다. 성과급은 또 하나의 임금인데, 정부나 사측이나 우리 임금을 갉아먹으려고만 한다. ‘사회 기생충’ 또는 ‘사회적 바퀴벌레’라고 부를 만하다. 

강철 바퀴를 굴리는 우리 철도노동자들은 이들에게 단결투쟁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