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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구로 만평
 

구로 만평 82호


  • 2025-11-13
  • 6 회

구로 만평 82호.jpg

 

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82호 만평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 바닥은 따뜻해도 코가 시렵다


주박지가 전보다 따뜻해졌다. 계속 춥다고 문제제기 하니까 일부 주박지에는 흙침대도 놓고 했다. 하지만 흙침대가 있어도 외풍 때문에 공기는 아주 차갑다. 코가 시리다. 어떤 주박지에는 난방텐트가 있지만 난방텐트로도 추위는 다 막을 수 없고, 난방텐트가 없는 곳도 많다. 전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많이 춥다. 이렇게 추운 데서 자면 몸도 상하고 운전할 때 위험하다. 우리에겐 따뜻한 주박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