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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구로 만평
 

구로 만평 86호


  • 2025-11-13
  • 11 회

구로 만평 86호.jpg

 

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86호 만평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 디스크를 부르는 의자


일부 신조차 운전실 의자들이 많이 덜컹거린다. 덜컹거리는 의자에 앉아서 장시간 운전하느라 여러 사람이 허리 디스크에 걸릴 지경이다. 이런 덜컹대는 신조차 의자들은 공간이 좁아서 서서 운전하는 것도 어렵다. 우진차의 경우 우진산전에서 수리 기간이 끝났다며 수리도 안 해준다. 그냥 이대로 일하라는 거다. 기관사한테 맞춰서 의자를 만들어야지, 불량의자를 만들어놓고 기관사더러 거기 맞춰서 일하면서 허리 통증을 감수하라는 게 말이 되는가? 우리에겐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