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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행신 만평
 

고양차량 127호 만평


  • 2025-09-25
  • 13 회

 

철도 행신 KTX 정비기지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127호 만평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


지금 국토부 관료들은 코레일과 SR의 기관 통합을 확정하지 않은 채, 교차운행이란 꼼수를 써서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 이걸 묵인하는 걸 보면 이재명 정부도 문재인 정부처럼 고속철 통합 공약(公約)을 공약(空約), 즉 휴지조각으로 만들 가능성이 많다.

한편, 코레일 사측이 고속철도통합추진단을 출범시켰다. 고속철 통합을 찬성한다는 점은 철도 노사가 똑같다. 하지만 안전인력 충원 등 노동자의 절박한 요구 앞에서 코레일 사측은 국토부 관료, 이재명 정부와 입장이 똑같다! 따라서 노동자들은 결국 이들 모두에 맞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