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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행신 만평
 

행신 KTX 정비기지 152호


  • 2026-10-07
  • 27 회

행신 153호.png

 

 

철도 행신 KTX 정비기지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152호 만평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 차는 한꺼번에 밀려들어오지만 인원은 그대로


고속철 통합 이후 야간 특정 시간대에 들어오는 차량이 부쩍 늘었다. 특히 비정규직 동료들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차량이 쉴 새 없이 들어와 화장실 갈 틈조차 없을 정도다. 하루 50대 안팎, 주말엔 53대까지 들어오는데 현장 인원은 그대로다. 차량이 몰리는 만큼 정규직‧비정규직 가릴 것 없이 기존 동료들이 단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추석 대수송 기간에는 차량이 더 늘어날 것이고, 그만큼 코레일의 수익도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사측은 이익만 챙기려 할 뿐 그 대가를 치르려 하지 않는다. 차량을 밀어넣기만 하고, 뒷감당은 노동자들이 알아서 하라고 해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