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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행신 만평
 

고양차량 124호 만평


  • 2025-08-17
  • 43 회

 

철도 행신 KTX 정비기지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124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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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환영은 좋지만 뜨거운 검수고는 싫다


‘올해 여름이 살면서 가장 시원한 여름일지 모른다.’ 어느 과학자가 경고한 말이다. 해가 갈수록 폭염이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래서 뜨거운 한증막 같은 검수고에서 일하는 게 해마다 더 힘들어지고 있다. 검수고에서 일하다가 더위 먹어 어지러워 약까지 먹었다는 노동자도 있다. 이대로 가만있으면 누가 쓰러질지 모른다. 

신입사원들도 해마다 들어올 텐데, 그들도 뜨거운 환영은 좋지만 뜨거운 검수고는 싫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