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신 KTX 정비기지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135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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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은 100억, 핫팩은 15개?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11월에 지급된 핫팩 15개는 이미 다 쓴 지 오래다. 한 달에 15개도 아니고, 12월부터 2월까지 한겨울 전체를 버티라고 주는 핫팩 개수가 고작 15개다.
핫팩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많은 동료들이 결국 사비로 핫팩을 사서 쓰고 있다. 쥐꼬리만한 월급에 핫팩까지 왜 노동자들이 마련해야 하나? 테크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니다. 최근 3년간 테크는 연평균 100억 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남겼다. 이 모든 이윤을 만들어낸 노동자들에게 핫팩 하나 제대로 주지 않는 게 말이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