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대전 조차장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6호 만평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 지구 반대편에서도 착취당하는 콜센터 노동자들
5월 19일, 프랑스 통신사 오렌지(Orange)의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AI를 통한 감시 강화 반대를 내걸고 파업했다. 오렌지 사측이 들먹이는 AI는 노동자들의 고됨을 덜어주기 위한 것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것도 아니다.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노동자들을 더 촘촘히 감시하고, 점수 매기며 쥐어짜겠다는 것이다. 아무리 신기술이 등장해도 프랑스나 한국이나 착취 방식은 달라지지 않는다. 전 세계 수백만 콜센터 노동자는 언어는 달라도 똑같은 방식의 착취를 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