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대전 조차장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9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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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문을 닫으라고~ 말라고?
고객센터 3층 엘리베이터 앞 방화문이 고장 나서 '쾅' 소리 때문에 불편했다. 그런데 최근 사측이 조치했다기에 봤더니, 양쪽 문 사이에 스펀지만 붙여 놓았다. 덕분에 '쾅' 소리는 조금 줄었지만 문이 끝까지 닫히지 않고 항상 틈이 벌어져 있다. 이 문은 방화문이며 "화재 시 안전을 위해 항상 닫혀 있어야 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고장은 고치지 않고 소음을 줄이겠다고 방화문의 기능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도대체 문을 닫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헷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