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메트로는 이달 버스와 철도 요금을 12.5% 인상했다. 가장 낮은 철도 및 버스 요금은 $2.25[약 3,100원]로 올랐다. 최대 철도 요금, 월간 철도 기본 비용 및 메트로 접근권(MertroAccess) 최대 요금[메트로 접근권이란 장애로 버스나 철도를 이용할 수 없는 고객을 위한 공유 차량, 도어 투 도어 보조 교통 수단 서비스다(옮긴이)]이 모두 상승했다. 지난여름, 메트로는 이미 장거리 철도 요금을 인상했다. 

당국은 다른 도시들보다 높은 이런 교통요금 증가가 “재앙적인 서비스 감축”을 피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정말로? 그들은 또한 이런 요금 인상이 “생계비 조정과 일치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메트로는 고용과 임금을 동결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자동차를 사기 어려워지고 있다. 메트로는 우리가 그 빌어먹을 버스마저도 타기 어려워지게 만들고 있다!

출처: 미국 혁명적 노동자 조직 스파크의 신문, 2024년 7월 22일

노동자투쟁(서울) 온라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