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학자금 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다. 연방직접직원대출(FDSL)의 고정 이자율은 작년 5.5%에서 6.53%로 오를 예정이다. 이 비율은 2013년 6.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디렉스 플러스 학자금 대출은 작년 8.05%에서 9.08%로 상승했다. 이런 대출은 종종 부모가 다른 재정 지원 및 연방 학자금 대출로 충당할 수 없는 비용에 대한 간극을 메우고, 지불하기 위해 받는다.
4년제 공립 기관 학비는 평균적으로 연간 $9,750[약 1300만 원]이다. 여기에 숙식과 같은 다른 비용을 추가하면 연간 $27,000[약 3600만 원] 이상이 된다. 이것은 실제로 노동자 계급 가족 대부분이 고등 교육 비용을 점점 더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을 뜻한다. 그들이 수년 치의 빚에 직면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말이다.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교육비를 감당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계급 사회에 살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일 뿐이다.
출처: 미국 혁명적 노동자 조직 스파크의 신문, 2024년 8월 19일
노동자투쟁(서울) 온라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