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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사회
 

미친 집값 – 있는 자에게 더 퍼주는 세상


  • 2025-02-16
  • 257 회

미친 집값 있는 자에게 더 퍼주는 세상

 

집값이 미쳤다. 노동자 평균연봉 3,475만 원, 서울 평균 아파트 값 9억 원. 생활비로 반만 쓰고, 나머지 반을 48년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

 

집값이 계속 오르니, 평생 집을 못 살까봐 불안하다. 그래서 늦기 전에 '영혼까지 끌어 모아' 돈을 빌리고 집을 산다. 그런데 이제는 집값이 떨어질까 불안하다. 치솟는 집값이 무서워 집을 샀는데 집값이 떨어지면 대출금은 어떻게 갚나.

 

정부는 집값을 잡기는커녕 다주택자(투기꾼)에게 임대사업자이름 붙여주고 세금도 깎아줬다. 있는 자에게 더 퍼줬다.

 

<노동자투쟁> 정치신문(월간) 준비 2, 2020217일자